학교장인사

“아 이 들 을 숲 에 서 놀 게 하 자.”

'꿈땅 자연학교'는

“행복한 아이들이 자라서 행복한 어른이 되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고난과 고통을 이겨내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행복한 삶이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란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는 생각으로 “잘 먹고 잘 놀자”를 답이라 생각하면서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루소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도 밖에서 11년째 놀고 있다.

매일 하고 싶은 놀이를 찾아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간다. ‘자기 주도적인 삶’은 가르친다고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놀이 속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임을 매일 아이들 모습에서 본다.

자연이란 것은 참 신기해서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잘못 키워진 아이들의 아픔도, 슬픔도, 분도도, 다 품어주어 저절로 치료가 된다. 제도권 교육에서 억압받아 생겨난 과잉행동장애도 회복시켜준다. 그런 사례를 눈으로 수없이 확인하면서 자연은 넓고, 크고, 깊고, 위대하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