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임재택(부산대 명예교수, 숲유치원 협회장,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회장)


아파트와 교실의 콘크리트 벽 속에 갇혀
손 묶고, 발 묶고, 입 닫고 사는
아이들이 수두룩한 이 세상!
소망 없이 숨이 꽉 막힙니다.


매일 밖에서 하늘을 지붕 삼고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자연과 놀이와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꿈땅이 있어 소망이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와 사람의 도리로 아이들을
키우는 꿈땅 같은 참교육 기관이
이 땅에 많이 생겨 아이들의 몸 마음 영혼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행복세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윤구병(보리 출판사 대표이사, 변산 공동체 대표)


햇님과 땅님, 바람님과 물님은
모든 산 이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지요.
해와 땅과 바람과 물의 아들 딸로
밝고 맑게 사세요.

민환기(다큐멘터리 감독, 중앙대 영화학과 교수)


도시 근처에도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자연이 널려있다는 것을 꿈땅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배웠습니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아이들이 모두 다르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려 마음껏 뛰어놀 때, 다름이 문제가 되지 않는 것도 배웠습니다.

나와 다른 아이와 놀고 자연과 노는 동안, 다름은 호기심이 되고, 호기심은 창의력과 배려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꿈땅에서 배운 대로 아름답고 총명하게 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